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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6장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신자들에게 그들의 행동과 믿음에 대해 교훈하고 교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주제는 신자들 간의 소송, 성적 순결, 그리고 몸의 거룩함입니다.
1. 신자들 간의 소송 (1-8절)
배경
-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신자들이 서로 다투며 세속 법정에 가는 것을 책망합니다.
- 그는 신자들이 세속 법정에서 판단받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강조합니다.
내용
- 신자들 사이의 분쟁은 교회 내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할 자들이기 때문에 사소한 일들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성도들이 천사들까지도 심판할 것인데, 세속적인 일들을 판단하지 못한다면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합니다.
- 그는 신자들이 서로 소송하는 것은 교회에 큰 부끄러움이며, 차라리 불의를 당하고 손해를 보는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2. 부도덕함에 대한 경고 (9-11절)
내용
- 바울은 불의한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한다고 경고합니다.
- 그는 성적 부도덕, 우상 숭배, 간음, 동성애, 도둑질, 탐욕, 술 취함, 욕설, 사기 등의 죄를 나열하며, 이런 행위를 지속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 그러나 그는 고린도 교인들 중 일부가 과거에 그런 죄를 저질렀으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으로 씻음과 거룩하게 되고 의롭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3. 몸의 거룩함 (12-20절)
내용
- 바울은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는 말을 통해 자유와 책임의 균형을 강조합니다.
- 그는 음식은 배를 위한 것이고 배는 음식을 위한 것이라며, 이 둘은 사라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몸은 음란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주를 위해 존재하며, 주님도 몸을 위해 존재한다고 합니다.
- 하나님께서 주 예수님을 부활시키셨듯이, 우리도 부활시키실 것을 말합니다.
- 성도들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이기 때문에, 음란한 행동으로 그리스도의 지체를 더럽히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 바울은 성도들에게 음행을 피하라고 명령합니다.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그는 성도들의 몸이 성령의 전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안에 거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몸은 자기 것이 아니며, 값으로 산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권고합니다.
결론
고린도전서 6장은 고린도 교인들이 세속적인 법정에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의 부적절함, 성적인 순결의 중요성, 그리고 성도들의 몸이 성령의 전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음을 상기시키며, 그에 맞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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