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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장은 다윗 왕의 마지막 날들과 솔로몬의 즉위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은 권력 투쟁, 계승 문제,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음은 열왕기상 1장의 상세한 내용입니다.
배경
다윗의 노년:
- 다윗 왕은 매우 늙어 추위에 떨게 됩니다. 신하들은 그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아비삭이라는 순햄 여인을 찾아 그에게 봉사하게 합니다. 아비삭은 다윗을 간호하였으나 다윗과 성적인 관계를 맺지는 않았습니다 (1:1-4).
아도니야의 왕위 찬탈 시도
아도니야의 계획:
-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는 자신이 왕이 되고자 합니다. 그는 아름답고 야심 찬 사람이었으며, 이전에 압살롬과 같은 방식으로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려 했습니다. 그는 병거와 말과 50명의 호위병을 준비하여 자신이 왕임을 선포합니다 (1:5-10).
- 아도니야는 요압 장군과 제사장 아비아달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충성스러운 신하들인 제사장 사독, 선지자 나단, 브나야,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나단과 밧세바의 계획
나단의 경고:
- 선지자 나단은 아도니야의 계획을 알고 다윗의 아내 밧세바에게 경고합니다. 나단은 밧세바에게 아도니야가 왕이 되면 그녀와 그녀의 아들 솔로몬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나단은 밧세바에게 다윗에게 가서 그가 전에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겠다고 한 약속을 상기시키라고 권합니다 (1:11-14).
밧세바의 간청:
- 밧세바는 다윗에게 가서 아도니야의 왕위 찬탈 시도를 알리며, 다윗이 전에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겠다고 한 약속을 상기시킵니다. 다윗이 행동하지 않으면 아도니야가 왕이 되어 자신과 솔로몬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1:15-21).
나단의 지원:
- 나단은 뒤이어 다윗에게 들어가 밧세바의 말을 확인하며, 아도니야가 왕으로 자처하고 있는 상황을 다시 한번 다윗에게 상기시킵니다 (1:22-27).
다윗의 결정과 솔로몬의 즉위
다윗의 명령:
- 다윗은 밧세바와 나단의 말을 듣고 즉시 조치를 취합니다. 그는 제사장 사독, 선지자 나단,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불러 솔로몬을 데리고 기혼 샘으로 가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을 다윗의 노새에 태워 예루살렘으로 데려가 왕위에 앉히라고 합니다 (1:28-37).
솔로몬의 즉위:
- 사독, 나단, 브나야는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고, 백성들은 "솔로몬 왕 만세!"를 외치며 그를 축하합니다. 솔로몬은 다윗의 명령대로 다윗의 왕좌에 앉게 됩니다 (1:38-40).
아도니야의 반응과 결과
아도니야의 두려움:
- 아도니야와 그의 지지자들은 솔로몬의 즉위 소식을 듣고 크게 두려워합니다. 그들은 급히 흩어지며, 아도니야는 성막으로 가서 제단 뿔을 붙잡고 목숨을 구걸합니다 (1:41-51).
솔로몬의 자비:
- 솔로몬은 아도니야가 자신에게 복종하면 살려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아도니야는 솔로몬 앞에 나와서 경의를 표하고, 솔로몬은 그에게 집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합니다 (1:52-53).
결론
열왕기상 1장은 다윗 왕의 마지막 날들과 솔로몬의 즉위 과정을 통해 권력의 갈등과 하나님의 계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노년에 발생한 왕위 계승 문제와 이를 둘러싼 음모,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솔로몬이 왕으로 세워지는 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성경은 하나님의 주권과 그분의 약속이 신실하게 이루어짐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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