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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장 2절 (개역개정)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을 아노라”
헬라어 원문 분석
Greek:
Οἶδα τὰ ἔργα σου καὶ τὸν κόπον καὶ τὴν ὑπομονήν σου, καὶ ὅτι οὐ δύνασῃ βαστάσαι κακούς· καὶ ἐπείρασας τοὺς λέγοντας ἑαυτοὺς ἀποστόλους εἶναι καὶ οὐκ εἰσίν, καὶ εὗρες αὐτοὺς ψευδεῖς.
단어 의미
Οἶδα | 내가 안다 (완료 시제: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아는 중) |
ἔργα | 행위, 행동들 |
κόπος | 수고, 고된 노동 |
ὑπομονή | 인내, 견딤 (고난 중 참음) |
βαστάσαι | 견디다, 용납하다 |
κακούς | 악한 자들 |
ἐπείρασας | 시험하다, 검증하다 |
ψευδεῖς | 거짓된 자들 |
본문 해설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의 행위(사역), 수고(헌신), 인내(믿음의 견고함)를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 행위: 그들의 구체적 사역, 봉사 활동
- 수고: 땀 흘리는 헌신, 체력적·정신적 노고
- 인내: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킨 신실함
이들은 단지 "믿습니다"라는 말에 그치지 않고, 삶으로 신앙을 실천한 교회였습니다.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 에베소 교회는 거짓과 죄에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 당시의 영지주의자들, 이단 사상, 도덕적 타락에 대한 거룩한 분별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 ‘자칭 사도’: 자신을 하나님의 사도라 주장하나 참된 사도가 아닌 자들.
- 교회는 이들을 영적 시험과 분별의 잣대로 검토했습니다.
이는 에베소 교회가 말씀의 기준, 영적 통찰력, 분별의 은사를 가진 공동체였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을 아노라”
- 이들의 정체가 거짓임을 밝히고, 공동체를 거짓된 가르침으로부터 지켜낸 것이 주님 앞에서 칭찬받는 행동이었습니다.
신학적 메시지
항목 내용
칭찬의 초점 | 신앙의 실제적 실천과 거룩한 분별력 |
하나님의 관심 | 교회의 영적 성숙도와 진리 수호에 있음 |
진정한 사도성 | 외적인 직함이 아닌, 말씀과 성령에 부합한 삶과 사역 |
적용적 묵상
- 행위와 수고는 주님이 기억하신다
- 교회 안팎에서 수고한 작은 봉사와 충성도 주님의 눈에는 결코 작지 않다.
- 인내는 신앙의 열매다
- 쉽지 않은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켜낸 그 시간들을 주님은 알고 계신다.
- 거짓 가르침은 반드시 분별해야 한다
- 사랑만큼이나 진리를 지키는 분별력도 성숙한 교회의 표지다.
역사적 배경과 관련성
- 에베소는 당시 로마 제국 내 상업, 문화, 종교의 중심지로, 수많은 이방신 숭배와 철학, 이단 사상이 유입된 도시였습니다.
- 그런 환경 속에서 진리를 분별하고 교회를 지킨 에베소 교회는 모범적인 공동체였습니다.
요약
내용 요약
주님의 시선 | 교회의 수고와 인내를 아심 |
공동체의 성숙 | 거짓 사도를 분별하고 악을 용납하지 않음 |
오늘날 적용 | 교회는 사랑과 진리, 헌신과 분별이 균형 잡혀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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