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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는 고난 너머에 있는 부활의 승리를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현실의 고통이나 시련에 머무르지 않고, 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완전한 회복과 영원한 생명, 곧 부활의 소망을 바라보며 사는 삶임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성경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강조되며, 신자의 정체성과 삶의 방식에 핵심적인 신앙 고백이기도 합니다.
1. 고난은 끝이 아닌 ‘과정’이다
- 요한복음 16:33→ 신자의 삶은 예외 없이 고난을 동반합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때로 세상의 가치와 충돌하고, 죄와 싸우고, 불의에 맞서 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고난은 목적지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를 연단하시고, 더 순결하고 깊은 신앙으로 이끄십니다.
-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로마서 5:3–4
-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2. 부활은 신자의 확고한 미래
- 고린도전서 15장 전체는 부활의 신학을 집대성한 장입니다.
- 17절:
-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 20절:→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기적 사건이 아닌, 신자들의 미래를 보증하는 ‘모델이자 보증’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의 부활은 장차 우리의 부활을 미리 보여준 샘플이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동일한 승리를 주실 것이라는 약속의 보증입니다. -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3. 왜 ‘부활을 소망’해야 하는가?
① 고난이 무의미하지 않기 때문
- 신자는 고난이 우연이나 무가치한 고통이 아님을 압니다.
- 부활을 믿는 자는 현재의 고통이 하나님 손에서 의미를 가진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② 현재의 삶이 끝이 아니기 때문
- 세상의 기준으로는 고난과 실패는 ‘끝’입니다.
하지만 신자에게는 죽음조차 끝이 아닙니다. - 부활은 영원한 삶으로의 입구이며, 진정한 회복의 출발점입니다.
③ 소망이 현재를 이기는 능력이기 때문
- 고난을 이기는 힘은 현실을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너머를 바라보는 눈에서 옵니다.
- 히브리서 12:2→ 예수님조차 고난 너머의 영광을 바라보며 십자가를 견디셨습니다.
우리도 그분을 따라 “믿음의 주여 온전케 하시는 이”를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 “그는 자기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실제 삶에서의 적용
적용 설명
말씀 기억하기 | 고난 중에 말씀을 붙들고, 부활의 약속을 묵상하는 삶 |
기도 지속하기 | 상황이 어두울수록 하나님과의 교제를 포기하지 않는 태도 |
공동체와 동행하기 | 고난을 함께 이겨낼 신앙 공동체와의 연합 |
감사와 소망 기록하기 | 영적 일기 또는 감사노트로 부활의 소망을 삶 속에 새기기 |
요약 문장
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고난의 의미를 이해하며, 현재의 고통을 믿음으로 견디고, 부활의 승리를 바라보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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