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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5장 22절 말씀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방에서 나와서 소리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니"
(개역개정)
말씀의 내용 정리
- "가나안 여자 하나가"
- "가나안"이라는 단어는 이방인임을 강조합니다.
- 구약 시대에 가나안은 이스라엘 백성의 적이었으며, 하나님을 모르는 민족이었습니다.
- 그러나 이 여인은 예수님을 찾아온 믿음의 이방인이었습니다.
- "그 지방에서 나와서"
- "그 지방"은 앞절(21절)에서 언급된 두로와 시돈 지역을 말합니다.
- 이 여인은 이방 땅에서 살았지만, 예수님 소문을 듣고 적극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 "소리질러 이르되"
- 그냥 요청한 것이 아니라 절박한 마음으로, 크게 외치며 간구했습니다.
- 이것은 그녀의 간절한 믿음과 사랑을 보여줍니다.
- 또한 예수님의 권능을 확신했기 때문에 큰 목소리로 부르짖은 것입니다.
- "주 다윗의 자손이여"
- "다윗의 자손"은 메시아를 부르는 공식적인 칭호입니다.
- 이 여인은 유대인도 아니면서 예수님을 메시아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 즉, 단순히 병을 고치는 자가 아니라, 구원의 주님임을 알고 부른 것입니다.
-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히브리적 표현으로, 자신의 무능함과 고통을 인정하고, 전적으로 은혜를 구하는 태도입니다.
-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오직 예수님께 맡기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 그녀의 문제는 자녀의 고통입니다.
- 단순한 병이 아니라, 악한 영에 사로잡혀 있는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 어머니는 딸을 대신해 예수님께 나아와 중보하며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본문의 핵심 메시지
핵심 포인트 설명
이방인의 믿음 | 유대인이 아닌 여인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 부르며 메시아로 인정합니다. |
간절한 기도 | 단순 요청이 아닌, 절박함 속에서 자신의 전부를 걸고 부르짖습니다. |
중보의 마음 | 자신의 문제뿐 아니라, 딸의 고통을 대신 짊어지고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
구원의 주님 | 예수님은 단순한 치유자가 아니라, 이방인조차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참된 구세주이십니다. |
신학적, 영적 적용
- 사람은 누구나 문제와 고통 속에서,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 외적으로는 이방인이었지만, 이 여인은 내적으로는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 신앙은 혈통이나 소속이 아니라, 믿음과 고백에 의해 결정됩니다.
- 우리의 기도는 때로 소리질러 부르짖을 만큼, 간절하고 절박해야 합니다.
- 중보 기도(다른 사람을 위해 드리는 기도)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묵상 질문
- 나는 문제를 만날 때, 이 여인처럼 예수님께 간절히 나아가고 있는가?
- 나의 기도는 단순한 부탁인가, 아니면 전심을 다한 신뢰의 고백인가?
- 주변에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고 있는가?
기도문
사랑의 주님,
가나안 여인처럼 저도 주님 앞에 무릎 꿇습니다.
내 문제와 가족의 아픔을 주님께 맡깁니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고통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간절히 부르짖을 때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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