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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장 35절 (개역개정)
그 곳 사람들이 예수를 알아보고 그 온 지방에 두루 통지하여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오매
구절 구조 분석
표현 의미
그 곳 사람들이 예수를 알아보고 | 예수님의 명성과 인지도가 높았음을 시사 |
그 온 지방에 두루 통지하여 |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급히 전파 |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오매 | 치유를 기대하며 환자들을 인도함 |
상세 해석
1. “그 곳 사람들이 예수를 알아보고”
- 게네사렛은 갈릴리 주변 지역으로,
이미 예수님의 기적과 가르침에 대해 소문이 퍼져 있던 곳입니다. - 사람들은 예수님을 곧바로 알아보고 반응합니다.
이는 단순히 외모를 알아봤다는 뜻이 아니라,
예수님의 정체성과 능력을 믿고 있다는 신앙적 인식을 내포합니다.
“예수를 알아본다”는 말은 곧,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이해와 기대가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2. “그 온 지방에 두루 통지하여”
- ‘통지한다’는 것은 단순한 소문이 아니라,
긴급한 소식으로 이웃에게 알리는 행위입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단순한 라삐나 선생이 아니라,
‘고침 받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 사람들은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 전체를 위해서 예수님의 도착 소식을 전파합니다.
3.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리고 오매”
- 병든 자란 신체적으로 병든 자들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절망 속에 있던 자들을 포함합니다. - 이 장면은 마태가 예수님의 포괄적인 치유 사역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께 데리고 오매”라는 표현입니다.
→ 이들은 스스로 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인도(전도와 중보)를 통해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믿음은 공동체 안에서 자랍니다.
치유는 ‘혼자’가 아니라 ‘같이’ 예수께 나아갈 때 일어납니다.
신앙적 교훈
핵심 구절 적용 교훈
“예수를 알아보고” | 나는 삶 속에서 예수님의 임재를 즉시 알아차리고 있는가? |
“두루 통지하여” | 나는 복음의 기쁨을 이웃에게 전하고 있는가? |
“모든 병든 자를 데리고 오매” | 나는 누군가를 예수께 인도하고 있는가? |
삶의 적용
- 우리도 삶에서 예수님을 인식하는 민감함이 필요합니다.
- 예수님의 임재를 깨달았다면, 그것을 이웃에게 알릴 책임이 있습니다.
- 고통받는 사람들을 예수께 인도하는 것은 지금도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요약
항목 내용
배경 | 게네사렛에서 예수님의 도착 |
반응 |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지방에 소식을 전하며 병든 자들을 인도 |
메시지 | 예수님의 사역은 광범위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킴 |
교훈 | 예수님의 임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웃을 그분께 인도하라 |
결론
마태복음 14장 35절은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예수를 알아본 사람은,
주저하지 않고 이웃을 데리고 주님께 나아가는 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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