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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8절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개역개정)
상세 해설
1. "인자는"
- "인자(人子)"는 예수님이 스스로를 지칭하신 표현입니다.
- 이 표현은 다니엘 7:13-14에 나오는 "인자 같은 이"에서 유래하며, 메시아(구원자)를 의미합니다.
- 예수님은 이 칭호를 사용하여 자신이 하나님께 권위를 받은 자이며, 메시아로서 세상을 다스릴 분임을 나타내셨습니다.
2.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예수님의 절대적인 권위
-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율법을 가장 잘 이해하고, 안식일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하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을 규정하신 하나님과 하나 되시는 분으로서, 안식일을 다스릴 권한을 가지신다고 선언하십니다.
- 즉, 안식일을 해석하고, 그 본래 의미를 결정할 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안식일의 본래 목적
- 안식일은 사람을 위한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마가복음 2:27).
- 안식일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을 누리는 날입니다.
- 예수님은 안식일의 본래 취지를 회복시키기 위해 오셨으며, 안식일이 율법적 속박이 아닌, 진정한 쉼과 회복의 날이 되어야 함을 가르치셨습니다.
3. 바리새인들과의 충돌
-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따먹은 것을 죄라고 정죄했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은 다윗의 사례(마태복음 12:3-4)와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들의 사례(마태복음 12:5)를 통해 그들의 해석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하셨습니다.
- 그리고 이제, 예수님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심을 선포하시면서, 안식일을 해석할 권위가 그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있음을 밝히십니다.
핵심 정리
- "인자"는 예수님의 메시아적 칭호이며, 신적 권위를 가진 분이심을 나타낸다.
- 예수님은 안식일을 다스리는 권위를 가지신 "안식일의 주인"이시다.
- 안식일의 본래 목적은 율법적 규제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참된 안식과 회복을 위한 것이다.
-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형식적으로 지키는 것에만 집중했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의 본질을 가르치셨다.
즉, 마태복음 12장 8절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권위를 지니신 메시아이며,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해석하고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선포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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