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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16절

아량아량드롱 2024. 9. 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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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장 16절은 예수님께서 금식에 대해 가르치신 내용으로, 금식의 올바른 자세와 그 목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 16절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상세한 설명

  1. 금식의 외식적 태도에 대한 경고
    • 예수님은 외식하는 자들이 금식할 때 슬픈 기색을 일부러 드러내는 것을 비판하십니다. "외식하는 자들"은 자신의 경건함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금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금식하는 동안 일부러 얼굴을 흉하게 하고, 자신이 고통받고 있음을 드러내며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으려 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태도를 경고하시며, 그들은 이미 사람들에게서 그 상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2. 사람에게 보이려는 금식의 문제점
    • 금식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회개하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 이루어져야 하는 신앙 행위입니다. 그러나 외식하는 자들은 이 금식을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그들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칭찬을 받기 위해 금식하며, 이러한 행위는 본래 금식의 목적과 정반대입니다. 예수님은 금식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님을 분명히 하십니다.
  3. 하나님이 보시는 금식의 본질
    • 금식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겸손히 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영적인 행위입니다. 따라서 금식의 진정한 목적은 내면의 변화를 이루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금식이 외적인 행위나 사람의 인정에 의해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며, 외적인 모습보다 내면의 진정성과 헌신을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4. 이미 받은 상
    • 예수님은 외식하는 자들이 이미 "상을 받았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그들이 사람들에게 칭찬과 존경을 받음으로써 세상적인 보상을 이미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그 보상은 일시적이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원한 보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마음으로 금식하고, 그분 앞에서 겸손히 나아가는 자들에게 참된 상을 주십니다.
  5. 참된 금식의 자세
    • 금식은 하나님께만 보이기 위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금식할 때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고,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않도록 하라고 하십니다. 이는 금식을 통해 사람들에게 칭찬받기보다는, 오직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그분의 뜻을 구하는 데 집중하라는 뜻입니다. 진정한 금식은 외적인 것이 아닌 내면의 경건함과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결론

마태복음 6장 16절은 금식이 외적인 행위나 사람들의 인정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한 마음과 내면의 변화가 중요한 신앙 행위임을 강조합니다. 금식은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며,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축복과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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