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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17절

아량아량드롱 2024. 8. 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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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17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요약하며, 아브라함에서 예수님까지의 세대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이 구절은 족보의 중요성과 역사적 연속성을 강조하며,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이며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점을 확증합니다. 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태복음 1장 17절 (개역개정)

"그런즉 모든 대 수는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상세한 설명

  1. 세 구분의 의미
    • 족보는 아브라함에서 시작하여 다윗, 바벨론 포로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이어지는 세 구분으로 나뉩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역사적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계보를 설명하며, 신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2.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
    • 아브라함은 유대인의 믿음의 조상으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국을 건설한 중요한 인물이며, 메시아가 다윗의 후손으로 올 것이라는 예언을 받았습니다. 이 구간은 이스라엘 민족의 형성과 왕국의 확립을 상징합니다.
  3.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기까지 열네 대
    • 이 기간은 이스라엘 왕국의 역사와 쇠퇴, 그리고 결국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잡혀가는 시기를 포함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배신과 징벌, 그리고 구속의 필요성을 보여줍니다.
  4. 바벨론 포로기 이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
    • 포로 생활 후 귀환과 재건, 그리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까지의 기간입니다. 이는 회복과 구속의 희망을 나타내며, 예수님의 탄생이 그 절정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5. 숫자 14의 의미
    • 열네 대씩 구분한 것은 히브리어에서 다윗의 이름을 이루는 문자들의 숫자 합계가 14라는 점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다윗의 후손으로서 메시아임을 상징적으로 강조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신학적 의의

  • 족보의 신학적 강조: 이 족보는 예수님의 혈통이 아브라함과 다윗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왔음을 보여줌으로써, 예수님이 약속된 메시아임을 확증합니다.
  • 하나님의 계획의 성취: 구약의 약속과 예언이 예수님 안에서 성취됨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구속 역사와 신실함을 드러냅니다.
  • 역사적 연속성: 족보를 통해 신약이 구약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내며, 예수님이 구약의 역사와 예언의 연장선에 있음을 명확히 합니다.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한 혈통과 그분의 메시아적 지위를 확증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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