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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2장은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과 룻이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룻의 헌신과 성실함, 보아스의 관대함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드러냅니다.
룻기 2장 내용 요약
- 보아스의 등장 (1절)
-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 중에 유력한 사람인 보아스가 소개됩니다.
- 룻의 이삭 줍기 결심 (2-3절)
- 룻이 나오미에게 밭에 가서 이삭을 주워도 되겠냐고 묻고, 나오미는 허락합니다.
- 룻은 우연히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기 시작합니다.
- 보아스의 관대함 (4-17절)
- 보아스가 밭에 와서 일꾼들과 인사를 나누고, 룻을 주목합니다.
- 보아스는 룻에 대해 묻고, 일꾼들은 룻이 나오미와 함께 돌아온 모압 여자라고 설명합니다.
- 보아스는 룻에게 자신이 가난한 자를 돌보고, 그녀가 안전하게 이삭을 주울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 룻은 보아스에게 감사하며, 보아스는 그녀의 헌신을 칭찬합니다.
- 보아스는 룻에게 점심 식사 때 자기 곁에 앉아 먹게 하고, 그녀가 충분히 먹고 남기게 합니다.
- 보아스는 일꾼들에게 룻을 위해 일부러 이삭을 떨어뜨려 줍도록 지시합니다.
- 룻의 돌아옴과 나오미의 반응 (18-23절)
- 룻이 저녁에 보리 약 에바(약 22리터) 정도를 가져와 나오미에게 보여줍니다.
- 룻은 자신이 일한 밭이 보아스의 밭이라고 설명하고, 나오미는 보아스를 축복하며, 그가 자신들의 가까운 친족(구속자)임을 알립니다.
- 나오미는 룻에게 보아스의 밭에서 계속 일할 것을 권합니다.
- 룻은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주우며 보리와 밀 추수 기간 동안 계속 일합니다.
룻기 2장의 의미와 교훈
-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
- 룻이 보아스의 밭에 간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하나님은 룻과 나오미를 돌보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보아스를 사용하십니다.
- 룻의 성실함과 헌신
- 룻은 성실하고 헌신적으로 일합니다. 그녀의 태도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보아스의 관대함과 의로움
- 보아스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자신의 재산을 이용해 가난한 자를 돌보는 의로운 사람입니다. 그는 룻을 보호하고, 그녀의 노고를 인정하며, 은혜를 베풉니다.
- 나오미의 소망 회복
- 나오미는 룻이 보아스의 밭에서 일하게 된 것을 보고 소망을 회복합니다. 그녀는 보아스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습니다.
결론
룻기 2장은 하나님의 섭리와 인간의 성실함,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장입니다. 룻의 성실함과 보아스의 관대함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실현되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줍니다. 또한, 이 장은 룻과 보아스의 관계가 발전하는 기초를 마련하며, 그들의 이야기가 계속될 것을 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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