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나만 장군이 요단강에서 7번 목욕한 이야기는

아량아량드롱 2024. 7. 20. 07:52
728x90
반응형
SMALL

나만 장군이 요단강에서 7번 목욕한 이야기는 성경 열왕기하 5장에 나오는 유명한 사건입니다. 이 이야기는 나병(문둥병)에 걸린 아람의 군대 장관 나만이 엘리사 선지자를 통해 치유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아래는 그 상세한 내용입니다.

1. 나만의 병과 이스라엘 소녀의 제안 (5:1-4)

  • 나만의 배경: 나만은 아람 왕의 군대 장관으로, 큰 용사였지만 나병에 걸려 있었습니다.
  • 이스라엘 소녀의 제안: 나만의 집에 이스라엘에서 잡아온 한 소녀가 있었는데, 그녀는 나만의 아내에게 이스라엘에 있는 선지자 엘리사가 나만을 고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 나만의 여정과 엘리사의 지시 (5:5-12)

  • 왕의 편지와 준비물: 나만은 아람 왕에게 이 이야기를 전하고, 왕은 이스라엘 왕에게 편지를 써서 나만을 보냈습니다. 나만은 많은 예물과 함께 이스라엘로 갔습니다.
  • 이스라엘 왕의 반응: 이스라엘 왕은 이 편지를 받고 당황하며 자신이 어찌 사람을 고칠 수 있겠느냐며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이 소식을 듣고 왕에게 나만을 자기에게 보내라고 했습니다.
  • 엘리사의 지시: 나만이 엘리사의 집에 도착하자, 엘리사는 사자를 보내 요단강에 가서 7번 씻으라고 전했습니다. 나만은 이 간단한 방법에 화가 나서 돌아가려 했습니다.

3. 나만의 순종과 치유 (5:13-14)

  • 종들의 설득: 나만의 종들은 그에게 엘리사의 지시를 따를 것을 설득했습니다. "만일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일을 행하라고 했더라면, 행하지 아니하였겠나이까?"라는 말로 나만을 설득했습니다.
  • 요단강에서의 목욕: 나만은 결국 요단강에 가서 엘리사의 지시대로 7번 몸을 씻었습니다.
  • 나병의 치유: 나만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처럼 회복되어 깨끗해졌습니다.

4. 나만의 감사와 엘리사의 거절 (5:15-19)

  • 감사와 제물: 나만은 다시 엘리사에게 돌아와 자신이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임을 고백하고 감사의 예물을 바치려 했습니다.
  • 엘리사의 거절: 엘리사는 나만의 예물을 받지 않았습니다.
  • 나만의 요청: 나만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흙을 가져가기를 요청하고, 앞으로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단, 아람 왕을 섬기는 과정에서 림몬 신의 신전에 들어갈 때는 예외로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엘리사는 평안히 가라고 답했습니다.

결론

나만 장군의 치유 이야기는 순종과 믿음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교훈적인 이야기입니다. 나만은 처음에는 엘리사의 간단한 지시를 믿지 않았지만, 결국 종들의 설득으로 순종하여 치유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이 간단한 방법을 통해서도 놀라운 일을 행하실 수 있음을 보여주며, 또한 겸손과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