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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9장은 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맺은 속임수 조약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장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중요한 사건을 다룹니다.
기브온 사람들의 속임수
- 기브온 사람들의 두려움 (1-2절)
- 가나안의 여러 왕들은 이스라엘이 여리고와 아이 성을 함락시킨 소식을 듣고, 연합하여 이스라엘과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 그러나 기브온 사람들은 다른 접근 방식을 선택합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여 속임수를 쓰기로 결정합니다.
- 기브온 사람들의 계획 (3-6절)
- 기브온 사람들은 낡은 자루와 찢어진 포도주 부대를 준비하고, 닳아 해진 옷과 신발을 착용한 후, 곰팡이 난 빵을 가지고 이스라엘 진영으로 향합니다.
- 그들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자신들이 먼 나라에서 왔다고 말하며, 이스라엘과 평화 조약을 맺고자 한다고 요청합니다.
- 이스라엘의 반응 (7-15절)
-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기브온 사람들의 말을 듣고 그들의 양식과 물건들을 살펴보지만, 여호와께 묻지 않고 그들과 조약을 맺기로 결정합니다.
- 여호수아는 기브온 사람들과 평화 조약을 맺고 그들을 살려주기로 합니다.
속임수가 드러남
- 진실이 밝혀짐 (16-18절)
- 조약을 맺은 지 삼 일 후, 이스라엘은 기브온 사람들이 실제로 가나안 땅 주민임을 알게 됩니다.
-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이스라엘은 그들의 도시들(기브온, 그비라, 브에롯, 기럇여아림)로 향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의 불만 (18-21절)
-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도자들이 속임수에 넘어가 기브온 사람들과 조약을 맺은 것에 대해 불만을 품습니다.
- 그러나 지도자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한 조약이기 때문에 그들을 죽일 수 없다고 말합니다.
- 대신, 기브온 사람들을 나무 패는 자와 물 긷는 자로 삼기로 결정합니다.
기브온 사람들의 운명
- 기브온 사람들의 처벌 (22-27절)
- 여호수아는 기브온 사람들을 불러 그들의 속임수에 대해 책망합니다.
- 기브온 사람들은 자신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변명합니다.
- 여호수아는 그들을 살려주되, 이스라엘을 위한 나무 패는 자와 물 긷는 자로 삼습니다. 이는 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 공동체 내에서 종으로서 봉사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훈과 적용
- 하나님께 묻는 중요성
-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기브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여호와께 묻지 않은 것이 큰 실수였습니다.
- 이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그의 인도를 따라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 맹세의 중요성
-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한 조약을 지켰습니다.
- 이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맺은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결론
여호수아 9장은 기브온 사람들이 속임수를 통해 이스라엘과 평화 조약을 맺은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 묻고 그의 인도를 따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또한 맹세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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