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사도행전 25장은 바울이 가이사랴에서 총독 베스도 앞에 재판을 받는 장면과 그가 가이사에게 상소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요약
- 베스도의 부임과 유대 지도자들의 요청 (25:1-5)
- 베스도는 총독으로 부임한 지 사흘 만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 유대의 대제사장들과 유력자들은 바울을 고발하며 그를 예루살렘으로 데려오도록 요청합니다. 그들은 길에서 바울을 죽일 음모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 베스도는 바울이 가이사랴에 있으며, 자신도 곧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므로, 유대 지도자들이 가이사랴로 와서 그를 고발하라고 말합니다.
- 바울의 재판 (25:6-12)
- 베스도는 가이사랴로 돌아와서 며칠 후 재판을 엽니다.
- 유대인들이 와서 여러 중대한 죄목으로 바울을 고발하나 증거를 제시하지 못합니다.
- 바울은 자신이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 황제에 대해 어떤 죄도 범하지 않았다고 변호합니다.
- 베스도는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바울에게 예루살렘에서 재판을 받겠느냐고 묻지만, 바울은 로마 시민으로서 황제의 재판을 받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가이사에게 상소합니다.
- 베스도는 상의 후 바울의 상소를 인정하고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로 결정합니다.
-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의 방문 (25:13-22)
- 며칠 후,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가이사랴에 와서 베스도를 방문합니다.
- 베스도는 바울의 사건을 왕에게 설명하며, 유대인들이 바울을 고소한 내용과 바울의 변론을 이야기합니다.
- 베스도는 바울이 죽일 죄를 범하지 않았고, 그가 가이사에게 상소했기 때문에 그를 로마로 보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 아그립바는 바울의 말을 직접 들어보기를 원합니다. 베스도는 다음 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바울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바울이 아그립바 왕 앞에 서다 (25:23-27)
- 다음 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큰 위엄을 갖추고 도착하고, 군대 지휘관들과 시내 유력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바울이 불려 나옵니다.
- 베스도는 모두 앞에서 바울의 상황을 설명하며, 그가 죽을 죄를 범하지 않았음에도 유대인들이 그를 죽이려 한다고 말합니다.
- 베스도는 바울이 황제에게 상소했기 때문에 그를 로마로 보내야 하지만, 황제에게 보낼 공식적인 보고서에 쓸 내용을 결정하지 못해 아그립바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 그는 아그립바에게 바울의 말을 들어보고, 그에 대한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결론
사도행전 25장은 바울이 총독 베스도 앞에서 재판을 받고, 가이사에게 상소를 결심하는 과정을 다룹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바울을 죽이기 위해 계략을 꾸미지만, 바울은 로마 시민으로서 황제의 재판을 받겠다고 상소합니다.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방문해 바울의 말을 듣기로 하면서, 이야기는 계속해서 바울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복음을 전하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이 장은 바울의 법적 권리와 로마 시민으로서의 특권, 그리고 그가 어떻게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복음을 전하는지를 보여줍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