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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장 32절
아량아량드롱
2025. 4. 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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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장 32절 (개역개정)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구절 구조 분석
구절 표현 의미
배에 함께 오르매 | 예수님과 베드로의 동행 |
바람이 그치는지라 | 예수님의 임재로 인한 평강의 회복 |
상세 해석
1. “배에 함께 오르매”
- 여기서 핵심은 “함께”입니다.
베드로는 물 위를 걷다가 흔들렸지만, 예수님께 붙잡혔고,
이제는 그와 함께 안전한 곳, 즉 공동체인 배로 돌아갑니다.
“배”는 종종 교회 공동체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위기 속에서 예수님과 함께 공동체로 돌아오는 모습은
신앙 회복과 안정의 의미를 내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뒤 홀로 두지 않으시고,
다시 공동체 안으로 이끌어 주십니다.
2. “바람이 그치는지라”
- 예수님이 배에 오르신 순간,
자연의 힘도 그 앞에 멈추게 됩니다.
바람은 혼란, 위협, 불안, 세상의 요동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의 임재는 그 모든 것을 잠잠케 합니다.
마태복음 8장 23~27절의 ‘풍랑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 사건과 평행구조를 이룹니다.
문제의 본질은 바람이 아니라,
예수님이 함께 계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신앙적/실천적 교훈
내용 신앙적 의미
함께 배에 오르심 | 예수님은 실패한 자도 동행의 자리로 다시 부르신다 |
바람이 그침 | 예수님의 임재는 모든 혼란을 잠잠케 한다 |
배의 평강 |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주님과 함께할 때 안정이 온다 |
묵상 질문
- 내 삶의 ‘바람’(혼란, 문제, 두려움)은 예수님의 임재 앞에서 멈추고 있는가?
- 나는 예수님과 ‘함께’ 배에 올라 공동체 안에 거하고 있는가?
- 예수님이 내 인생의 배에 들어오셨을 때,
나는 어떤 평안을 경험했는가?
결론
마태복음 14장 32절은 짧지만 강력한 선언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바람도 반드시 그친다.”
바람이 멈춘 것은 단순한 기상 변화가 아니라,
믿음과 두려움의 싸움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강의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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