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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장 18절
아량아량드롱
2025. 4. 1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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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4장 18절 상세 해설
성경 구절 (마태복음 14:18, 개역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1. "예수께서 이르시되" — 주도권의 전환
- 이전까지는 제자들이 상황을 보고 예수님께 문제를 제시하고,
- "이 많은 사람들을 먹일 수 없습니다."
- "우리는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밖에 없습니다."
- 하지만 이 구절부터는 예수님이 주도권을 잡으시는 순간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계획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전환점입니다.
2.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 기적의 시작은 ‘드림’에서부터
"그것"이란?
- 앞 구절에서 제자들이 말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의미합니다.
- 다시 말해, 아주 작고 보잘것없는 자원,
- 군중 전체를 먹이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왜 그걸 원하셨을까?
- 예수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실 수 있는 분이지만,
- 이 사건에서는 사람이 가진 것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드러내고자 하심.
- 즉, 하나님의 역사에 인간이 동참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영적 의미와 교훈
1. 하나님께 드리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 떡과 물고기는 예수님께 드려졌을 때에야 비로소 기적의 재료가 됩니다.
- 드리지 않으면, 그것은 그냥 한 사람의 도시락일 뿐입니다.
- 하지만 예수님 손에 맡겨질 때, 그것은 수천 명을 살리는 생명의 자원이 됩니다.
2. 작지만 ‘드리는 마음’이 중요하다
- 하나님은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으심.
- 네가 지금 가진 것, 작은 것이라도 좋다. 나에게 가져오라.
- 믿음은 모자란 것을 드릴 수 있는 용기에서 시작됩니다.
- 이것은 물질뿐 아니라 우리의 시간, 재능, 마음, 순종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용 포인트
현실의 모습 예수님의 요청 결과
보리떡 5개, 물고기 2마리 → 턱없이 부족 |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 주님께 드림 | 수천 명을 먹인 기적의 재료 |
우리가 가진 것은 비록 작을 수 있어도,
그것을 예수님께 맡기면 전혀 다른 결과가 펼쳐집니다.
신학적 통찰
- 이 장면은 단순한 배식 사건이 아닌,
-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드러내는 사건입니다.
- 예수님은 세상에 생명을 주시는 참된 양식이심(요한복음 6장과 연결).
-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는 말씀은,
- 믿음을 가진 자가 주님 앞에 자신을 내어놓는 행위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14:18은
“작은 것을 믿음으로 주께 드릴 때, 하나님이 그것을 통해 큰 일을 이루신다”는
강력한 영적 원리를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내가 가진 게 너무 작다”고 생각하나요?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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