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믿는 삶이 왜 불편한 삶이 되는가
예수님을 믿는 삶이 왜 불편한 삶이 되는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인 신념을 갖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그분의 뜻대로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예수님을 믿는 삶이 때때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세상의 가치관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편한 길이 아니라 좁은 길을 가라고 하셨고,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을 믿는 삶이 불편할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을 믿는 삶은 ‘좁은 길’을 가는 삶이다
마태복음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세상의 길은 쉽고 편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어렵고 힘든 좁은 길
많은 사람이 가는 넓은 길은 죄와 타협하기 쉬운 길이지만, 좁은 길은 세상의 가치와 맞서야 하는 길
결과적으로, 예수님을 믿는 삶은 불편할 수밖에 없다.
2. 세상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요한복음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그러므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예수님을 믿으면 세상의 가치관과 다르게 살아야 함
세상이 요구하는 방식대로 살지 않기 때문에 오해받고 조롱받을 수도 있음
예시:
- 정직하게 살려고 하면 부정한 방법을 쓰는 사람들과 충돌
-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려 하면, "바보 같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음
- 물질과 성공이 전부가 아니라고 하면, "현실 감각이 없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음
세상과 다른 방식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3. 자기 자신을 부인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기 자신을 부인해야 함
인간의 본성은 자기중심적이지만, 예수님은 이기심을 버리고 하나님을 따르라고 하심
예시:
- 내 욕심을 내려놓고, 남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함
- 내 감정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함
-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기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야 함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
4. 세상에서 핍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하다
디모데후서 3:12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미움을 받을 수 있음
초대교회 성도들도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핍박을 받았음
현대의 예시:
- 신앙 때문에 친구나 직장에서 따돌림을 당할 수 있음
- 정직과 윤리를 지키려다 손해를 볼 수도 있음
-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을 수도 있음
핍박과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
5. 세상의 유혹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갈라디아서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끊임없이 육체의 소욕과 싸우는 삶
세상의 쾌락과 유혹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음
예시:
- 쾌락적인 삶을 포기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함
- 분노와 증오 대신 사랑과 용서를 선택해야 함
- 세상의 성공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해야 함
자신과의 싸움이 있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다.
6.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예수님을 믿는 삶은 즉각적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 아님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이 쉽지 않음
예시:
- 기도했지만 바로 응답이 오지 않을 때
- 하나님이 계획하신 길이 이해되지 않을 때
- 세상의 방식대로 살면 더 빨리 성공할 것 같은 유혹이 있을 때
기다리는 과정이 힘들고 불편할 수 있다.
결론: 예수님을 믿는 삶은 불편하지만, 그 길은 가장 가치 있는 길이다.
불편한 이유
- 세상의 가치관과 다르기 때문
- 자기 자신을 부인해야 하기 때문
- 핍박을 받을 수 있기 때문
- 세상의 유혹과 싸워야 하기 때문
-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려야 하기 때문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삶은 축복된 길
마태복음 5:11-12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결국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영원한 생명과 하늘의 상급을 약속하는 길이다.
지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예수님과 함께하는 삶은 영원한 기쁨과 평안을 주는 가장 가치 있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