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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46절

아량아량드롱 2025. 3. 1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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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46절 상세 해석

마태복음 12장 46절 (개역개정)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더니”


1. 구절의 의미 분석

(1)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 즉, 이 장면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사역에 집중하고 있는 중에 벌어진 일입니다.
  • 이때, 가족들이 예수님을 찾으러 온 것입니다.

(2)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과 대화를 원했습니다.
  • 여기서 "어머니"는 마리아, "동생들"은 예수님의 **육신의 형제들(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을 의미합니다(마태복음 13:55 참고).
  • 당시 유대 문화에서 가족은 가장 중요한 관계였기에, 가족들이 예수님과 대화를 원한 것은 특별한 일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3) “밖에 서 있더니”

  • 예수님의 가족들이 집 안이나 모임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밖에 서 있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 이는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의 사역에 완전히 동참하지 않고,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었다는 것을 암시할 수도 있습니다.
  • 또는, 무리가 너무 많아서 안으로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2. 왜 예수님의 가족이 그를 찾았을까?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가족이 예수님의 사역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막 3:21 →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이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 당시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시고 귀신을 내쫓으시는 사역을 하셨기에, 가족들이 걱정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요 7:5 →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

  • 예수님의 형제들은 초기에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즉, 이 장면에서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을 찾은 것은
단순히 가족으로서 예수님을 만나러 온 것이거나,
예수님의 행동을 걱정했거나,
예수님의 사역을 중단시키려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3. 예수님의 반응 (마태복음 12:48-50)

이후 예수님께서는 가족을 찾으러 온 어머니와 형제들보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더 중요한 가족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2:50 →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 예수님은 육신의 가족보다 영적인 가족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십니다.
  • 즉,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이 되는 길입니다.

4. 결론 및 영적인 교훈

예수님의 사역은 가족 관계보다 하나님의 뜻이 우선이었다

  • 예수님은 혈연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은 믿음과 순종에 달려 있다

  • 단순히 혈연이나 교회에 다닌다고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 예수님의 형제, 자매, 어머니가 될 수 있습니다.

가족도 예수님의 사역을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 예수님의 형제들도 처음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지만,
    이후에 변화되어 초대 교회의 중요한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야고보서의 저자인 야고보).
  • 믿음이 없는 가족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관련 성경 구절

  • 마태복음 12:50 →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 요한복음 1:12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고린도후서 5:17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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