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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44절
아량아량드롱
2025. 3. 1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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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 44절은 예수님께서 더러운 귀신이 한 사람에게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비유적인 말씀을 하시는 부분입니다. 해당 절을 좀 더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마태복음 12장 44절 (개역개정)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배경 설명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논쟁하시던 중,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는 것에 대해 경고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악한 귀신이 한 사람에게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회개한 후에도 영적 상태를 잘 지키지 않으면 더 나쁜 상태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하십니다.
구절의 상세한 해석
-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 귀신이 한 사람에게서 나갔지만, 결국 다시 돌아오겠다고 결심하는 장면입니다.
- 여기서 '집'은 사람의 마음과 영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 즉, 일시적으로 깨끗해졌다고 해서 완전히 변화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 사람이 악한 귀신의 영향을 벗어나 일시적으로 깨끗해진 상태를 묘사합니다.
- 그러나 중요한 점은, 집이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영으로 채워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 이는 단순히 악에서 떠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영적인 교훈
이 비유는 우리가 악에서 떠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마음을 채우지 않으면, 더 많은 악한 영향이 다시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단순한 회개가 아니라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관련된 다른 성경 구절
- 마태복음 12:45 → "그 사람이 더 악한 일곱 귀신을 데리고 다시 들어가면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욱 심하게 된다."
- 에베소서 5:18 →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즉, 악을 제거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으로 채우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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