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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8장 20절
아량아량드롱
2024. 10. 1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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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8장 20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를 따르려는 사람에게 자신의 삶의 고난과 어려움을 설명하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더라" (마태복음 8:20)
배경
이 구절은 마태복음 8장에서 예수님께서 이적을 행하시고, 많은 사람들을 치유하신 후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한 율법교사가 예수님께 다가와 자신이 어디든지 따라가겠다고 말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신 내용입니다. 예수님은 제자가 되는 것이 단순히 말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따르기 위해서는 많은 희생과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내용 해석
- 여우도 굴이 있고 새도 거처가 있다: 예수님께서는 여우와 새 같은 동물들도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거처가 있음을 언급하십니다. 이는 동물들이 자신들이 살 곳을 가지고 있는 반면, 예수님은 그러한 안락함조차도 없음을 대비시키기 위함입니다.
-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인자"는 예수님이 자신을 지칭할 때 자주 사용하신 표현으로, 인류의 구세주로서의 사명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편안하게 쉴 집이나 안락한 장소가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 있었지만, 본질적으로는 물질적인 안정이나 집을 가지지 않으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제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자의 길이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 제자됨의 대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세상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예수님처럼 떠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물질적 안정이나 개인적인 욕구를 내려놓고, 그분의 사명에 동참할 각오가 필요하다는 교훈입니다.
교훈
이 구절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이 쉽지 않으며, 헌신과 희생이 요구된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물질적인 안락이나 세상적 안정이 보장되지 않지만, 그분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는 헌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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