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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편

아량아량드롱 2024. 9. 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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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편은 다윗이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는 시편으로, 억울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정의를 호소하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시편은 다윗이 의로움을 지키며 악한 자들에게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로 시작하여, 하나님께서 의롭게 심판하시는 분임을 확신하며 끝이 납니다.

1. 하나님께 피하는 다윗 (1-2절)

다윗은 이 시편의 시작에서 하나님께 자신의 보호를 간구하며, 자신을 구해주실 분으로 믿고 피난처로 삼습니다.

  •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따르는 모든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을 따르는 적들로부터 구원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는 하나님만이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 "그렇지 아니하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다윗은 자신의 적들이 사자처럼 잔혹하게 자신을 해칠까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보호를 간절히 요청합니다.

요약: 다윗은 자신을 둘러싼 적들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하나님께 피하며, 그분이 자신을 구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 다윗 (3-5절)

다윗은 억울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자신이 무죄함을 하나님께 주장합니다. 그는 자신의 죄가 있다면 그 대가를 치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께서 그를 구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다윗은 만약 자신이 죄를 지었다면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 "나의 친구를 갚아 악을 행하였거나 내 대적에게서 무고히 탈취하였으면": 다윗은 자신이 죄를 지었다면, 즉 무고한 자에게 악을 행했거나 그들의 것을 빼앗았다면, 그에 대한 징계를 받아 마땅하다고 인정합니다.
  • "원수가 나를 쫓아 내 영혼을 잡아 땅에 짓밟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만약 자신이 잘못했다면, 원수들이 자신을 짓밟고, 자신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이 합당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무죄하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이러한 선언을 담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요약: 다윗은 자신이 무죄함을 주장하며, 만약 죄가 있다면 그 대가를 치르겠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무죄를 아시고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구하는 다윗 (6-9절)

다윗은 하나님께서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분임을 인정하며, 자신을 향한 불의한 공격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을 구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의인을 심판하시고 악인을 멸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진노로 일어나셔서 그를 대적하는 자들의 분노를 막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공의로운 심판자임을 믿으며, 심판을 요청합니다.
  •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 위에 군림하시는 분으로, 그들의 가운데 오셔서 심판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만민을 심판하시는 분으로, 자신의 의로움과 성실함을 따라 심판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그는 자신의 무죄를 확신하며, 하나님께서 그것을 인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악인의 악을 멸하시고, 의인을 세우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는 분으로, 공의롭게 심판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요약: 다윗은 하나님께서 공의로우신 심판자임을 인정하며, 자신을 공격하는 자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공의로 심판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4.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10-16절)

다윗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성품에 대해 확신하며, 악한 자들은 결국 자신들의 악행으로 인해 심판받게 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심판이 확실함을 신뢰합니다.

  •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방패가 되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들을 구원하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시며, 매일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분노하시는 분임을 다윗은 확신합니다.
  •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시며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만약 사람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그를 심판하실 준비를 이미 하셨음을 다윗은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악인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칼과 활을 예비하셨습니다.
  •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하나님께서는 악인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불화살과 같은 도구들을 예비하셨습니다.
  • "악인이 죄악을 낳으며 재앙을 베어 거짓을 낳았도다": 다윗은 악인들이 결국 자신들의 악행으로 인해 재앙을 낳고, 거짓을 낳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악인들은 자신들이 만든 함정에 결국 빠지게 될 것이며, 그들이 계획한 악행이 자신들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악인의 재앙은 결국 그들 자신에게 돌아가며, 그들의 포악함이 자신들에게 내릴 것이라고 다윗은 선언합니다.

요약: 다윗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확신하며, 악인들이 결국 자신들의 악행으로 인해 심판받게 될 것임을 선언합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들을 구원하시고 악인들을 멸하시는 분입니다.

5. 하나님께 감사하는 다윗 (17절)

시편의 마지막 구절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분의 의로움을 찬양합니다.

  • "내가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하며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공의로우신 분이심을 인정하며, 그분께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대해 찬양하며 이 시편을 마무리합니다.

요약: 다윗은 하나님께서 의로우신 분임을 인정하며, 그분께 감사하고 찬양할 것을 다짐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심판자이시며, 모든 악인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결론: 시편 7편은 다윗이 억울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간구하는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시고 악인들을 심판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공의로우신 재판장이시며,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의로운 자들을 구원하시는 분임을 확신합니다. 이 시편은 억울함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정의를 신뢰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찬양하는 신앙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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