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6장
욥기 36장은 엘리후의 네 번째 연설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시며, 그분의 공의와 자비에 대한 엘리후의 관점을 강조합니다. 이 장에서 엘리후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선하심을 찬양하며, 고난의 의미를 설명하고, 욥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권고합니다.
1. 엘리후의 지속된 연설 (1-4절)
엘리후는 자신의 연설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계속해서 욥에게 말을 전하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을 대신해 말하고 있으며, 자신의 지식이 완전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말하려 한다고 주장합니다. 엘리후는 자신이 진리만을 말할 것이며, 자신의 지식이 신뢰할 만하다고 강조합니다.
요약: 엘리후는 자신의 연설을 계속하며, 자신이 하나님을 대신해 진리와 지혜를 말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2.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 (5-12절)
엘리후는 하나님께서 전능하시지만 교만한 자를 멸하시고, 겸손한 자를 돌보시는 분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결코 악한 일을 하지 않으시며, 공의롭게 행동하신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을 돌보시고, 고난을 통해 그들을 훈련시키신다고 말합니다.
엘리후는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해 사람들에게 그들의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하여 그분께 돌아오도록 하신다고 설명합니다. 만약 사람들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를 때, 그들은 번영과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그들은 멸망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요약: 엘리후는 하나님이 공의로우시며, 고난을 통해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시고,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설명합니다.
3. 고난의 목적 (13-21절)
엘리후는 고난이 교만한 사람들에게 경고의 역할을 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고난이 교만한 자에게 다가올 때, 그들은 하나님을 원망하며 회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고통 속에서 구원받지 못하고, 오히려 더 큰 고통 속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엘리후는 고난의 목적이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욥에게도 고난 중에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오히려 그분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라고 권고합니다. 엘리후는 욥이 자신의 고난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고난을 회피하려는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요약: 엘리후는 고난이 교만한 사람들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수단이며, 욥도 고난 중에 하나님의 교훈을 받아들이라고 권고합니다.
4. 하나님의 위대함과 전능함 (22-33절)
엘리후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위대함을 찬양하며, 사람의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행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만물을 다스리시며, 자연현상을 통해 그분의 능력을 보여주신다고 설명합니다. 엘리후는 하나님이 사람들의 행동을 감찰하시고, 그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신다고 말합니다.
엘리후는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시고, 번개와 천둥을 통해 자연을 다스리시는 모습을 묘사하며, 이러한 현상들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신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그분의 전능하심을 인정하고 경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요약: 엘리후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위대함을 찬양하며, 자연현상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난다고 설명합니다.
결론: 욥기 36장에서 엘리후는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 그리고 고난의 목적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는 고난이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고,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강조합니다. 또한 엘리후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사람들이 그분을 신뢰하고 경외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