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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1장
아량아량드롱
2024. 8. 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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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1장 상세 설명
역대상 11장은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워지는 장면과 그의 용사들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장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윗의 왕으로의 즉위, 예루살렘을 점령하는 사건, 그리고 다윗의 용사들의 용맹한 행적입니다.
1. 다윗의 왕으로의 즉위 (1-3절)
배경: 사울이 죽은 후,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대표들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웁니다.
- 이스라엘의 지파들이 다윗에게 모임: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에게 "보소서 우리는 왕의 골육이니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그들이 다윗을 자기들과 한 가족, 같은 민족으로 여긴다는 뜻입니다.
- 다윗의 왕으로의 선포: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이 예전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다윗을 왕으로 기름 부은 일을 상기하며, 공식적으로 그를 왕으로 세웁니다. 이로써 다윗은 헤브론에서 공식적으로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습니다.
2. 예루살렘의 점령 (4-9절)
배경: 다윗과 그의 군대는 여부스 사람들의 통치 아래 있던 예루살렘으로 갑니다.
- 여부스 사람들의 도전: 여부스 사람들은 다윗이 자신들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며 다윗을 조롱합니다.
- 다윗의 승리: 다윗은 여부스 사람들을 격파하고 시온 산성을 점령합니다. 이 산성은 '다윗의 성'이라 불리게 됩니다.
- 요압의 승격: 다윗은 "여부스 사람들을 먼저 치는 자는 군대 장관과 지휘관으로 삼겠다"고 선언했고, 요압이 이끌고 들어가 승리함으로써 이스라엘의 군대 장관이 됩니다.
- 예루살렘의 발전: 다윗은 점령한 성을 자신의 도시로 삼고, 그곳을 확장하고 요새화합니다. 성경은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고 기록합니다.
3. 다윗의 용사들 (10-47절)
배경: 다윗 왕국의 건설과 방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 그의 용사들이 소개됩니다. 이들은 다윗이 통치권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운 자들입니다.
3.1. 세 명의 용사들 (11-14절)
- 야소브암: 그는 "삼십 인의 우두머리"로, 전투에서 한 번에 300명을 죽인 용사로 묘사됩니다.
- 엘르아살: 다윗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여, 다른 군인들이 물러날 때에도 끝까지 남아 불레셋 사람들을 물리친 인물입니다.
3.2. 세 용사의 특별한 행적 (15-19절)
- 베들레헴의 물: 다윗이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마시고 싶다고 말하자, 세 용사가 목숨을 걸고 적진을 뚫고 그 물을 가져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여호와께 부어 드립니다. 이는 다윗이 그들의 희생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우선시했음을 보여줍니다.
3.3. 아비새와 브나야의 용맹 (20-25절)
- 아비새: 그는 요압의 동생으로, 300명을 죽이고 명성이 높은 용사였습니다.
- 브나야: 용맹한 전사로, 모압의 용사 둘과 눈 속에서 사자를 죽였으며, 큰 체격의 애굽 사람을 이긴 기록이 있습니다.
3.4. 삼십 용사의 명단 (26-47절)
- 이 구절들은 다윗의 삼십 용사에 포함된 사람들의 이름을 나열합니다. 그들은 다윗의 왕국을 지지하고, 그와 함께 싸웠던 용감한 전사들입니다.
- 이 명단은 이스라엘 각지에서 모인 자들로, 그중에는 여러 지역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다윗의 치세 동안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들입니다.
요약
역대상 11장은 다윗의 왕으로서의 즉위와 그의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장입니다. 다윗의 용사들은 그의 통치를 지지하고, 이스라엘의 영토를 확장하며, 그의 왕국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의 충성심과 용맹함은 다윗의 왕권을 공고히 했고,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다윗의 통치를 견고히 다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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