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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7장
아량아량드롱
2024. 8.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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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7장 상세 설명
열왕기하 7장은 사마리아 성에 임한 극심한 기근에서 시작하여, 하나님의 기적으로 그 기근이 해결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엘리사의 예언과 그 예언이 실현되는 과정, 그리고 믿음과 불신의 대조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열왕기하 7장의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 것입니다.
1. 엘리사의 예언 (1-2절)
1.1 예언의 내용
- 엘리사의 선언: 엘리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이 되리라"고 예언합니다.
- 밀가루와 보리 가격의 회복: 이 예언은 현재 사마리아 성에서 벌어지고 있는 기근이 극적으로 끝날 것을 암시합니다.
1.2 불신과 조롱
- 장관의 반응: 왕의 한 장관이 이 예언을 듣고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라며 조롱합니다.
- 엘리사의 대답: 엘리사는 그에게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고 답합니다. 이는 장관의 불신앙에 대한 경고입니다.
2. 나병환자들의 발견 (3-8절)
2.1 나병환자들의 절망과 결단
- 네 나병환자: 성문에 있던 네 나병환자들은 성 안에서도 기근으로 죽고, 성 밖에 나가도 죽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아람 진영에 가서 항복하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 아람 진영으로 감: 이들은 아람 진영으로 가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2.2 아람 군대의 퇴각
- 하나님의 개입: 여호와께서 아람 군대가 큰 군대와 전차 소리를 듣게 하셨고, 그들은 이스라엘 왕이 이집트 군대를 데려와 자신들을 공격한다고 생각하여 두려움에 도망쳤습니다.
- 진영의 풍성함: 아람 군대는 모든 물건과 음식을 남겨둔 채 도망갔습니다. 나병환자들은 진영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며, 금과 은, 옷을 챙겼습니다.
3. 나병환자들의 보고와 성의 반응 (9-16절)
3.1 보고의 결심
- 양심의 가책: 나병환자들은 이 상황을 혼자 즐기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왕의 집에 가서 이 사실을 보고하기로 결심합니다.
- 왕에게 전달: 그들은 성문을 지키는 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고, 소식은 왕에게 전달되었습니다.
3.2 왕의 의심과 확인
- 왕의 의심: 왕은 아람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유인하기 위해 진영을 버리고 숨어 있을 거라고 의심합니다.
- 확인 조치: 왕은 몇 명의 기병을 보내어 확인하도록 합니다. 기병들은 아람 군대가 도망간 길을 따라가면서 아람 군대가 급하게 도망간 흔적들을 발견하고, 아람 진영이 빈 것을 확인합니다.
3.3 성의 기쁨과 풍성함
- 풍성함의 발견: 왕의 확인 후에 사람들은 아람 진영으로 나가서 모든 물자를 가져옵니다.
- 예언의 성취: 엘리사가 예언했던 대로,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로 팔리게 됩니다.
4. 장관의 죽음 (17-20절)
4.1 장관의 임무
- 왕의 명령: 왕은 엘리사의 예언을 비웃었던 장관을 성문을 지키는 관리로 임명합니다.
- 예언의 실현: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가면서 장관은 그 인파에 짓밟혀 죽습니다. 이는 엘리사가 그에게 말했던 예언대로, "네가 그것을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는 말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결론
열왕기하 7장은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들에게는 기쁨과 회복이 주어지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조롱하고 불신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이 따른다는 교훈을 줍니다. 이 장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전능하심, 그리고 그분의 말씀에 대한 믿음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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