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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7장
아량아량드롱
2024. 7. 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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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7장은 미가라는 인물과 그의 우상 숭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에서 멀어지고,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던 시대의 혼란과 영적 타락을 잘 보여줍니다.
사사기 17장의 내용
미가의 우상 숭배 (1-6절)
- 미가와 그의 어머니:
- 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 그의 어머니가 잃어버린 은 천백 개에 대해 저주를 하자, 미가가 자신이 훔친 것임을 고백합니다.
- 어머니는 이를 듣고 미가에게 복을 빌며, 그 은을 여호와께 바쳐 그의 아들을 위해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 우상 제작:
- 어머니는 은 이백 개를 은장색에게 주어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을 만들게 하고, 이를 미가의 집에 둡니다.
- 미가는 이 집에 신당을 세우고,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며, 아들 중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웁니다.
- 당시 상황:
- 이 때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고,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습니다.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세운 미가 (7-13절)
- 레위인 청년:
- 유다 베들레헴에 한 젊은 레위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거류할 곳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 그는 에브라임 산지로 가다가 미가의 집에 이르러 머무르게 됩니다.
- 미가와 레위인:
- 미가는 그에게 어디서 왔는지 묻고, 레위인이 유다 베들레헴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 미가는 그를 제사장으로 삼고, 매년 은 열 개와 의복, 양식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합니다.
- 레위인은 이에 동의하고, 미가의 집에서 제사장으로 일하게 됩니다.
- 미가의 안도:
- 미가는 레위인이 제사장이 된 것을 기뻐하며, 이제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사기 17장의 주요 메시지
- 영적 타락과 혼란:
-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을 떠나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모습이 잘 드러납니다.
- 미가와 그의 어머니의 행동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우상 숭배를 보여줍니다.
- 잘못된 제사장직:
- 하나님께서 정하신 레위인 제사장직은 특정한 규례와 장소에서 수행되어야 하지만, 미가는 자신의 집에서 임의로 제사장을 세우는 잘못을 저지릅니다.
-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오해:
- 미가는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삼음으로써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믿었지만, 이는 잘못된 신앙의 모습입니다.
- 이스라엘의 왕 부재:
-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는 구절은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를 요약하며, 지도자의 부재와 율법의 부재가 혼란과 타락을 초래했음을 보여줍니다.
사사기 17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을 떠나 우상 숭배와 잘못된 제사장직을 세우는 등 영적으로 타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각자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시대의 혼란을 나타내며, 올바른 신앙과 지도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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