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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7번 돌게 된 이야기는

아량아량드롱 2024. 7. 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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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7번 돌게 된 이야기는 여호수아 6장에 나옵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여리고성을 함락시키는 과정입니다.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과 믿음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그 상세한 내용입니다.

1. 하나님의 명령 (여호수아 6:1-5)

  • 여리고성의 상황: 여리고성은 이스라엘 백성 때문에 굳게 닫혀 있었고, 아무도 들어가거나 나올 수 없었습니다.
  • 하나님의 지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성의 함락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군사적 전략이 아닌, 신기한 방법을 명령하십니다.
    • 매일 한 바퀴씩 돌기: 군사들은 6일 동안 매일 한 번씩 여리고성을 돌며, 제사장 7명은 양각나팔을 불고, 언약궤를 앞세우도록 했습니다.
    • 일곱째 날: 일곱째 날에는 성을 7번 돌고, 나팔을 길게 불며 백성들은 큰 소리로 외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 성벽의 무너짐: 하나님의 약속대로 백성이 큰 소리로 외치면 성벽이 무너져 내려 백성들이 성으로 올라가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 명령에 대한 순종 (여호수아 6:6-14)

  • 여호수아의 전달: 여호수아는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달합니다.
  • 준비와 행진:
    • 제사장 7명은 양각나팔을 들고, 언약궤를 앞세우고, 무장한 백성들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 여호수아의 명령에 따라 백성들은 나팔이 울릴 때까지 침묵을 유지했습니다.
    •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매일 한 바퀴씩 성을 돌았습니다.

3. 여리고성의 함락 (여호수아 6:15-21)

  • 일곱째 날: 일곱째 날, 백성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성을 7번 돌았습니다.
  • 나팔 소리와 외침: 마지막 일곱째 바퀴를 돌고 나팔이 길게 울릴 때,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외치라고 명령했습니다.
  • 성벽의 붕괴: 백성들이 큰 소리로 외치자 여리고성의 성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 성의 점령: 백성들은 성으로 들어가 모든 것을 전멸시키고,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며, 오직 라합과 그녀의 가족만이 구원받았습니다. 이는 라합이 정탐꾼들을 숨겨주었기 때문입니다.

4. 저주의 선포 (여호수아 6:22-27)

  • 라합의 구원: 여호수아는 정탐꾼들에게 라합과 그녀의 가족을 구하라고 명령했고, 그들은 라합의 가족을 안전하게 데리고 나왔습니다.
  • 저주의 선포: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을 다시 세우려는 자에게 저주를 선포했습니다. 그 도전자는 첫아들을 잃고 기초를 놓으며, 막내아들을 잃고 문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하나님과 여호수아의 명성: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여리고성을 함락시켰고, 이로 인해 여호수아의 명성은 온 땅에 퍼졌습니다.

결론

여리고성을 7번 도는 사건은 순종과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인간의 이해를 초월할 수 있지만, 그 명령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함을 확신시키고, 하나님의 계획이 항상 선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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