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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1장
아량아량드롱
2024. 7. 19.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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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서 1장은 사도 바울이 그의 동역자인 디도에게 보내는 편지의 첫 번째 장입니다. 이 장에서는 바울의 인사와 디도에게 맡긴 임무, 그리고 교회의 장로들에 대한 기준과 그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디도서 1장의 주요 내용입니다.
인사말과 바울의 사명 (1-4절)
- 인사말 (1-3절)
- 바울은 자신을 하나님의 종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 소개합니다. 그의 사명은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의 믿음을 강화하고 경건한 진리를 알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바울은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 생명은 거짓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약속하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 바울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복음을 전파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고 합니다.
- 디도에 대한 인사 (4절)
- 바울은 디도를 "공통된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이라고 부르며,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크레타에서의 임무 (5절)
- 임무 부여
- 바울은 디도를 크레타에 남겨둔 이유가 미완성된 일들을 바로잡고, 각 성읍에 장로들을 세우기 위해서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바울이 이미 그에게 지시한 바입니다.
장로의 자격 (6-9절)
- 장로의 기준
- 장로는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하며,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신실한 자녀를 둔 사람이어야 합니다.
- 감독(장로)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하며, 제 고집대로 하지 않고, 급히 성내지 않으며, 술에 중독되지 않고, 구타하지 않으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않아야 합니다.
- 오히려 손님을 잘 대접하며, 선한 일을 좋아하고, 신중하며, 의롭고, 경건하며, 자제력이 있어야 합니다.
- 신실한 말씀의 가르침을 굳게 지켜야 하며, 이는 그가 능히 건전한 교훈으로 다른 사람들을 권면하고 반대자들을 책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거짓 교사들의 문제 (10-16절)
-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
- 많은 반항적이고 헛된 말을 하는 자들과 속이는 자들, 특히 할례자 중에서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 그들은 가르쳐서는 안 되는 것들을 가르쳐 가정을 파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러운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 바울은 그들을 엄히 꾸짖어 그들이 믿음에 온전해지고,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계명을 따르지 않게 하라고 디도에게 명령합니다.
- 크레타 사람들의 성향
- 바울은 크레타 사람들에 대한 하나의 증언을 인용하며, 그들이 항상 거짓말쟁이요, 악한 짐승이요,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고 합니다. 이 증언이 참되기 때문에, 디도는 그들을 엄히 책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순수한 자에게는 모든 것이 순수하나, 더럽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순수하지 않으며,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워졌다고 합니다.
- 거짓 교사들의 실태
- 그들은 하나님을 안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의 행위로는 하나님을 부인하고 있으며, 가증하고 불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을 버림받은 자들이라고 결론짓습니다.
요약 및 적용
디도서 1장은 크레타에서의 교회 지도자 임명과 그들의 자격 기준, 그리고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를 중심으로 다룹니다. 바울은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기 위해서는 신실하고 경건한 지도자들이 필요하며, 거짓된 가르침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 교회에서도 지도자들의 자격과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거짓 교훈에 대한 경계를 강화할 수 있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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