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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4장

아량아량드롱 2024. 7. 1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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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4장은 바울의 마지막 권면과 개인적인 부탁, 그리고 그의 고난과 신앙 고백을 담고 있는 장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의 사역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며, 자신의 생애의 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 디모데에게 주는 마지막 권면 (4:1-5)

1-2절: 바울은 디모데에게 하나님 앞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엄숙하게 명령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분이며, 그의 나타나심과 그의 나라를 위해 디모데는 말씀을 전파하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준비하며, 모든 오래 참음과 교훈으로 경책하고, 경계하며, 권하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과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가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디모데후서 4:1)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디모데후서 4:2)

3-4절: 바울은 사람들이 건강한 교훈을 받지 않고, 귀가 가려워서 자기 욕심에 맞는 스승들을 많이 두고, 진리를 듣지 않고 꾸며낸 이야기를 따를 때가 올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디모데후서 4:3)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디모데후서 4:4)

5절: 디모데는 모든 일에 신중하고, 고난을 견디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그의 사역을 완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디모데후서 4:5)

2. 바울의 신앙 고백과 개인적인 부탁 (4:6-18)

6-8절: 바울은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음을 깨닫고, 자신을 전제로 드릴 준비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고 고백합니다. 이제 그에게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으며,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그에게 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그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관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디모데후서 4:6)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디모데후서 4:7)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디모데후서 4:8)

9-13절: 바울은 디모데에게 속히 오라고 부탁합니다. 그는 데마가 이 세상을 사랑하여 떠났고, 다른 이들도 각기 다른 곳으로 갔다고 말합니다. 루가는 바울과 함께 있으며, 디모데에게 마가를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마가는 그의 사역에 유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한, 드로아에서 남겨둔 겉옷과 책, 특히 가죽 종이를 가져오라고 부탁합니다.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디모데후서 4:9)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디모데후서 4:10)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디모데후서 4:11)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디모데후서 4:12)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두고 온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디모데후서 4:13)

14-15절: 바울은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바울에게 많은 해를 끼쳤다고 말하며,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라고 경고합니다. 디모데도 그를 경계해야 합니다. 그는 우리 말에 크게 반대하였다고 합니다.

"구리 장색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디모데후서 4:14)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디모데후서 4:15)

16-18절: 바울은 처음 자신의 변론할 때에 아무도 자신을 변호하지 않았으나 주께서 그 곁에 서서 힘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리하여 자신은 사자의 입에서 구원받았고, 주께서 자신을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며,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내가 처음 변명할 때에 나와 함께 한 자가 하나도 없고 다 나를 버렸으나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 (디모데후서 4:16)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에게 힘을 주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짐을 받았느니라" (디모데후서 4:17)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 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디모데후서 4:18)

3. 마지막 인사 (4:19-22)

19-21절: 바울은 디모데에게 여러 사람들에게 문안하라고 합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와 오네시보로의 집에 문안하라고 하며, 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고, 드로비모는 병들어 밀레도에 남겨두었다고 말합니다. 겨울 전에 속히 오라고 부탁하며, 율로, 부데, 리노, 글라우디아와 모든 형제들이 문안한다고 전합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와 및 오네시보로의 집에 문안하라" (디모데후서 4:19) "에라스도는 고린도에 머물러 있고 드로비모는 병들어 밀레도에 두었노니" (디모데후서 4:20)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 율로와 부데와 리노와 글라우디아와 모든 형제가 다 네게 문안하느니라" (디모데후서 4:21)

22절: 바울은 마지막으로 주께서 디모데의 심령에 함께하시기를 원하며, 은혜가 너희와 함께할 것을 기도합니다.

"나는 주께서 네 심령에 함께 계시기를 바라노니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디모데후서 4:22)

요약

디모데후서 4장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마지막으로 권면하고 개인적인 부탁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의 사역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며, 자신이 다가오는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며, 끝까지 믿음을 지켰음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문안을 전하며, 디모데에게 속히 오라고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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