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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8장

아량아량드롱 2024. 7. 1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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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8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 성을 다시 공격하여 승리하는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장은 아이 성 전투의 성공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여호수아 8장의 주요 내용입니다.

1. 하나님의 격려와 명령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온 군사를 이끌고 아이 성을 다시 공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아이 성을 함락시키고 그 성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이스라엘의 전리품으로 삼으라는 허락을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여호수아 8:1)

2. 전투 계획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구체적인 전투 계획을 주셨습니다. 여호수아는 군사의 일부를 매복시켜 아이 성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나머지 군사들은 성을 향해 진군하여 성 밖으로 적군을 유인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너는 성 뒤에 복병을 두라." (여호수아 8:2)

3. 매복과 공격

여호수아는 밤에 군사의 일부를 매복시키고, 아침에 나머지 군사들과 함께 아이 성으로 진군했습니다. 아이 성의 왕과 군사들이 이스라엘 군대를 보고 성 밖으로 나왔고, 이스라엘 군대는 뒤로 물러나면서 적을 유인했습니다. 이때 매복해 있던 이스라엘 군사들이 성을 기습하여 불태웠습니다.

"여호수아가 그의 손을 펼쳐 창을 들자 복병이 급히 그 자리에서 일어나 달려가서 성에 들어가 그것을 점령하고 곧 불을 놓았더라." (여호수아 8:19)

4. 전투의 결과

이스라엘 군대는 아이 성의 군사들을 모두 무찔렀습니다. 아이 성의 왕도 생포하여 처형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성을 불태우고 그 전리품을 취했습니다.

"여호수아가 아이를 점령하고 아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저녁때까지 여호수아 앞에 끌고 왔더라." (여호수아 8:23)

"그 성의 모든 사람을 진멸하고 그 왕을 잡아 목매어 달고 그들을 다 없애며" (여호수아 8:24-29)

5. 에발 산에서의 제사와 율법 낭독

전투가 끝난 후,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에발 산과 그리심 산으로 이동하여 하나님의 명령대로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또한, 여호수아는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낭독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상기시켰습니다.

"그 후에 여호수아가 에발 산에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위하여 한 제단을 쌓았으니" (여호수아 8:30)

"그가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고" (여호수아 8:31)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관들이 다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길르앗산에서 반대편 세 겹으로 서서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서고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섰으니" (여호수아 8:33)

"그 후에 율법의 모든 말씀 곧 축복과 저주의 말씀을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낭독하였으니" (여호수아 8:34)

결론

여호수아 8장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승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입니다. 아간의 죄로 인해 실패했던 이스라엘은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은 전투 후에도 하나님께 예배하고 율법을 낭독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장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명령에 대한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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