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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3장

아량아량드롱 2024. 7. 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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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3장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마지막 부분으로, 기도 요청, 권면, 나태함에 대한 경고, 그리고 마지막 축복과 인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기도 요청과 격려 (3:1-5)

  • 3:1-2: 바울은 자신과 동료들을 위해 기도를 요청합니다. 특히 주의 말씀이 신속히 퍼지고 영광을 받으며, 그들이 악하고 사악한 사람들로부터 구원을 받도록 기도해달라고 합니다.
    •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기를 기도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 3:3: 바울은 주님이 신실하시며, 그들을 굳건하게 하시고 악으로부터 지켜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그러나 주는 신실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 3:4: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자신이 명령한 것들을 행하고 또 행할 것을 확신합니다.
    • "우리가 너희에게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 3:5: 바울은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인도하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2. 나태함에 대한 경고 (3:6-15)

  • 3:6: 바울은 형제들에게 게으르게 행하고 그들이 받은 전통에 따라 행하지 않는 모든 형제를 멀리하라고 명령합니다.
    •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 3:7-9: 바울은 그들이 자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그들 가운데 무질서하게 행하지 않았고, 아무에게도 빵을 값없이 먹지 않았으며, 밤낮으로 일하여 자신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바울과 동료들을 본받게 하려는 의도에서였습니다.
    • "너희가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스스로 알리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서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였음이라.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 3:10: 바울은 그들과 함께 있을 때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라고 명령했음을 상기시킵니다.
    •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라' 하였더니."
  • 3:11: 바울은 어떤 사람들이 게으르게 행하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남의 일을 간섭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 3:12: 바울은 이런 사람들에게 조용히 일하여 자신들의 음식을 먹으라고 명령합니다.
    •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 3:13: 바울은 형제들에게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라."
  • 3:14-15: 바울은 이 편지에 있는 말을 순종하지 않는 사람을 주목하여 사귀지 말고 부끄럽게 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를 원수같이 여기지 말고 형제로서 권계하라고 합니다.
    •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주목하여 사귀지 말고 부끄럽게 하라. 그러나 원수와 같이 생각하지 말고 형제같이 권계하라."

3. 마지막 축복과 인사 (3:16-18)

  • 3:16: 바울은 평강의 주께서 언제나 모든 상황에서 그들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께서 그들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 3:17: 바울은 이 편지를 자기 손으로 직접 쓴다고 언급합니다. 이는 모든 편지에서 그의 특징적인 서명 방식입니다.
    •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모든 편지에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 3:18: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그들 모두에게 있을 것을 기원하며 편지를 마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요약

데살로니가후서 3장은 기도 요청과 권면으로 시작하여 게으름에 대한 경고를 포함하고, 마지막으로 축복과 인사로 끝을 맺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바른 신앙생활을 유지하고, 게으름을 피하지 않으며, 주님의 평강 안에서 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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