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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장
아량아량드롱
2024. 7. 1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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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장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에게 성도의 삶의 윤리와 가족 관계에 대해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이 장에서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본받아 사랑 가운데서 행하고, 빛의 자녀로서 어둠의 일을 멀리하며,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아내와 남편의 관계,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교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 하나님을 본받는 삶 (1-7절)
- 사랑 가운데 행함:
-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속성을 본받아 거룩하고 사랑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자신을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린 것처럼, 성도들도 사랑 가운데서 행해야 합니다.
- 어둠의 일들을 멀리함:
-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성도들 가운데서 이름조차 부르지 말아야 하며, 추잡한 말이나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하는 말도 마땅하지 않다고 가르칩니다.
- 성도들은 감사하는 말을 해야 하며, 음행이나 더러운 일이나 탐욕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 속지 말고 빛의 자녀로 살기:
- 아무도 헛된 말로 속이지 말라고 경고하며,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진노 때문에 그들과 함께 하지 말라고 합니다.
- 성도들은 이전에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므로, 빛의 자녀들로서 행해야 합니다.
2. 빛의 자녀로서의 삶 (8-14절)
- 빛의 열매:
-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으며,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시험하여 보아야 합니다.
- 성도들은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오히려 그것들을 책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 빛으로 드러나는 어둠:
- 모든 것이 드러나는 때에 빛이 되고, 드러나는 것은 빛이라고 말합니다.
- 그러므로 바울은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시리라"는 말로 성도들을 일깨웁니다.
3. 지혜롭게 행하는 삶 (15-20절)
- 지혜로움:
- 성도들은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지혜 있는 자로서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이는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술에 취하지 말며, 이는 방탕한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 성령 충만함:
- 성도들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고 찬송해야 합니다.
- 항상 모든 일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해야 합니다.
4. 가정 생활에 대한 교훈 (21-33절)
- 상호 복종:
- 바울은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가르칩니다. 이는 서로 존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 아내와 남편:
- 아내들에게는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권합니다.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되심과 같기 때문입니다.
-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이 아내들도 모든 일에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 남편의 사랑:
- 남편들에게는 아내를 사랑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처럼, 남편들도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 이는 아내를 거룩하게 하고 깨끗하게 하여, 교회가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과 같습니다.
- 남편들은 자기 아내를 자기 몸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며, 아무도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양육하고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유:
- 바울은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는 창세기의 말씀을 인용하여, 이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큰 비밀이라고 설명합니다.
- 결론적으로 남편은 아내를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을 존경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결론
에베소서 5장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본받아 사랑과 빛 가운데서 행하며, 지혜롭게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어둠의 일들을 멀리하고, 빛의 자녀로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맺기를 권합니다. 또한 가정 생활에서의 상호 복종과 사랑을 통해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반영하도록 가르칩니다. 이 장은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과 빛을 본받아 살아가며, 가정에서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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