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로마서 14장

아량아량드롱 2024. 6. 19. 06:31
728x90
반응형
SMALL

로마서 14장은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인들 사이의 의견 차이와 서로에 대한 판단을 다루면서, 믿음이 약한 자와 강한 자가 서로 받아들이고 사랑으로 대할 것을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이 장에서 바울은 신앙의 다양성과 하나님 앞에서의 책임에 대해 설명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연약한 자를 용납하라 (로마서 14:1-4)

신앙이 약한 자를 용납:

  • 바울은 신앙이 약한 자를 받아들이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 어떤 사람은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믿지만, 신앙이 약한 자는 채소만 먹습니다.
  •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받아들이셨기 때문입니다.

2. 주님을 위한 삶 (로마서 14:5-9)

각자의 신념 존중:

  • 어떤 사람은 특정한 날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깁니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 누구든지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살든지 죽든지 우리는 주님의 것입니다.
  •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은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기 위함입니다.

3. 서로 판단하지 말라 (로마서 14:10-13)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다:

  • 바울은 서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각자 자신의 행동을 생각하도록 권고합니다.
  •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각 사람은 하나님께 자기 일을 고하게 될 것입니다.

4. 형제에게 걸림돌이 되지 말라 (로마서 14:14-18)

음식과 양심:

  • 바울은 음식 그 자체가 부정한 것이 아니지만, 그것이 형제에게 걸림돌이 되면 문제가 된다고 말합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가지고 있지만, 그 자유가 형제의 신앙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입니다.

5. 서로를 세우라 (로마서 14:19-23)

화평과 덕을 세우라:

  • 바울은 화평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 음식을 먹는 일로 인해 하나님의 일을 무너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정결하지만, 남에게 거리낌이 되는 것은 악한 일입니다.
  • 고기를 먹거나 포도주를 마시거나 무엇을 하든지, 형제에게 거리끼게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각자는 자기가 옳다고 믿는 대로 하나님 앞에서 행해야 합니다. 의심하면서 먹는 자는 정죄를 받습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다 죄입니다.

요약

로마서 14장은 신앙의 강한 자와 약한 자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판단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바울은 각 사람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주님을 위해 살도록 격려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강조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사람이 자신을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형제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로써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화평과 덕을 세우며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